요즘 들어 자다가도 울면서 깨요 

그리고는 저보고 화내면서 울고 가라면서 울다가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면 저를 또 찾아요

달래주면 또 가라고 싫다고.. ㅠㅠ 


마음이 아파요 왜그런지 이유라도 알고싶은데..


 잠들기전에는 다른거없이 너무 늦게 자면 잘시간이라고 혼내서 재울때도 있는데 

혹시 이거때문인가싶고 아니면 나도 모르게 딸한테 큰 상처를 준게 있는건지 ㅜㅜ ..
다가가서 안고 달래고싶은데 가라고 발버둥치네요..
왜그럴까요 몇일동안 자주 이러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