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하시는 모든 기독교오유인분들!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게되네요ㅎㅎ 항상 거의 눈팅만을 하고 댓글은 정말 한두번 올렸을까요ㅋㅋ 그런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건 홍석천의 이야기를 듣고부터 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알고 싶어져서요 이성애자에 대해서 성경에선 분명 매우 해서는 안되는 나쁜 행동으로만 비춰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성애자들은 사회뿐아니라 종교적으로도 배척을 받게되니 정말 궁지로 몰리게 되서 극단적인 생각에 이르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보는 내내 안타깝고 전 남일같다고만은 생각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혹시 ASKY의 오유 마법을 깨고 결혼을 하게되서 아이를 낳게 되엇는데 동성애자라고 해봐요..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막막하고 어쩔줄 모르겠더라구요ㅜㅠ 그래서 다들 힘드실지 몰라도 동성애자들에게 좀더 열린시선을 가지고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배척하지 않았으면해요ㅜㅠ 그리고 저 역시도 기독교인지라 기독교인이 이런 동성애에대해서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저를 다른 기독교인들이 절 비판하실수도 있지만 전 그분들도 생각을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와 뇌구조부터가 다른 사람들인데 우리와 같이 이성애자이길 강요하는 건 그것 역시 보이지 않는 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우리 기독교인들 역시 좀더 관대해져서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주진 못하더라도 부디 상처는 주지말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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