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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소감입니다.(스포있음)
게시물ID : movie_50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ol
추천 : 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3 13:34:28
우민호 감독은 간첩이후 아직 더 성장하지 못했고
이병헌에게 너무 애정을 주었다. 











검사라는 새로운 인물을 만들었다면 그를 좀 더 집요하고 영민한 인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를 서술하는 대사에서만 그렇게 비출 뿐 실제 대사나 행동에서는 언제나 우장훈과 양상구를 보면 항상 양상구가 우위를 점하는 구도로 진행된다. 그래서 우장훈이라는 인물은 끝까지 힘을 얻지 못한다. 이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우장훈의 몫을 먹은 양상구에도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설명에서는 양상구가 혈혈단신으로 시작해 거대한 부를 이룬 인물로 제시하지만 실제로 하는 행동은 너무 헛점이 많고, 괴물들 사이에서 자란 곰이나 여우라고 하기 보다는  하룻강아지나 팬더 같다. 그나마 영민하게 행동하는 것은 우장훈의 몫을 빼앗은 것이라 극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 하고 처음에 좋았던 이미지에서 더 성장하지 못한다.
냉정한 평은 내부자들은 8.3점짜리 영화라고 할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이병헌과 조승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10점이고 이병헌은 13점 조승우는 8.3점이다.
조승우가 8.3점인 것은 조승우의 연기력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시나리오의 완성도 만큼의 연기를 한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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