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닭가슴살 샌드위치
(곡물 식빵, 닭가슴살, 쌈 채소, 토마토, 올리브, 건 크랜배리, 피넛버터, 허니 머스타드)
- 저지방 우유
별거 안 넣어서 큰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약간 뻑뻑할 뿐 파는거 보다 더 건강한 맛입니다.
<간식>
프로틴 바
아몬드
<점심>
일반식
<저녁>
- 귀리 섞은 쌀밥
- 닭가슴살 구이(칠리소스)
- 토마토 무침(어제 그거)
- 무쌈
- 생오이
어제 만들어 놓은 토마토 무침을 먹어봤습니다.
귓가에 종은 울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바질을 넣지 않아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등 운동 (어제 새로 산 스트랩을 개시 하기 위하여)
<웜업>
손목이 시큰거려서 푸쉬업 생략
맨몸 스쿼트 20회 3세트
풀업 10회,8회,8회
요기까지가 원래 죽 해오던 웜업 세트입니다. 그리고 랫 풀 다운을 하려는데...
랫 풀 다운 머신에 사람이 있습니다. 계속 있습니다....
... ...
멍때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그래 어차피 땡기는 운동인데 랫풀 다운 대신에 풀업을 좀 더 하자!
아시다시피 풀업 바에는 죽치고 있을 수가 없으므로 항상 후리 함.
참고로 지금까지 헬스하면서 무릎에 대는 보조 바 없이 본 운동으로 여러 세트를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타의에 의해서 하게 됩니다.
요이. 시~작!
7회
7회
7회
6회
6회
6회
6회
???
특이점이 옵니다.
계속 됩니다;;;
많은 횟수는 아니지만 좀 쉬고 다시하면 계속 올라가지는게 아니겠습니까?? ;;;
어 뭐지...나 원래 풀업 못했었는데 이상하다...
시간이 없으므로 특이점을 가진 채로 다른 운동을 합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빈봉 20회 2세트
10키로 20회
20키로 15회 2세트
30키로 10회 3세트
<시티드 케이블 로우>
50키로 25회
59키로 22회
64키로 20회
68키로 20회
73키로 20회
77키로 15회
<크런치>
30회 3세트
<레그레이즈>
20회 3세트
혹~시나 싶어서 유산소 하기 전에 풀업을 또 시도 해 봅니다.
<풀업>
7회, 6회
음...또 됩니다....-_-
특이점을 계속 가진채로 근력 운동을 그만하고 유산소를 합니다. (시간이 없으므로...)
<트레트밀>
경사7, 속도6, 20분
끝,
우선 풀업은 좀 쉬었다 하면 계속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부터 가능해졌을까요...)
그렇게 어쩌다가 오늘은 제 인생에서 하루에 풀업을 제일 많이 한 날이 되었습니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