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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변호사 “김학의 ‘무고 고소’로 사건 전체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게시물ID : sisa_1129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14
조회수 : 20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10 18:06:03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성범죄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김용민 변호사는 10일 “본격적으로 입건이 된 것”이라며 자충수라고 봤다.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위원인 김 변호사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무고로 고소하면서 사건 전체를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중략]
김 변호사는 김 전 차관의 무고 혐의 고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건이 입건된 것이라며 입건 전 단계에서의 조사와 다른 상황이 됐다고 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윤중천이 수많은 법조인들, 군장성까지 접대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그쪽 사람들이 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게 아닐까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학의는 빙산의 일각이고 자기 이름이 나올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오히려 이들이 지금 수사나 조사를 방해하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전체기사는 출처참조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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