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리 만큼 요즘 타블로를 싫어하는 사람들(타진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예전부터 타진요가 있던것도 알고 다큐멘터리 부터 힐링캠프등 많은것들을 접하면서
아 정말 저 사람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 한편으로 타진요 사람들은 왜 믿지 못하고 계속 의혹을 만들까?하는 생각을 하다
이렇게 몇자 끄적여 본다.
처음에는 그냥 저 사람들을 가쉽을 좋아하니까라며 무관심하게 지켜보았지만
어느순간 대중들의 생각이 무섭다고 느껴졌다.
사람들을 스스로 믿고 싶은것들을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예를들어 타블로를 욕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당신은 당신 부모님의 자식이 확실합니까?라고
정말 당신이 부모님께 태어난게 맞습니까? 입양된것은 아닙니까?
그러면 그들은 맞다 어릴쩍 찍은 사진들과 엄마아빠를 닮은 외모등을 말하며 확실하다고 말할것이다.
그치만 그것은 조작된것이다.
우연히 닮은 아이를 입양한것이고 혈액형도 맞는 아이를 찾은것이다. 어릴때 사진은 포토샵으로 조작한것이고
그럼 그들은 친자 확인을 하면 된다고 할것이고
그 친자확인조차 병원에서 조작한것이다
결국 이런식의 논리를 갖고 말하게 된다면 정말 그들은 그들의 부모님으로 태어난것이 맞는가?
결국 입증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태어나는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결국 그냥 믿는다 난 우리 부모님 자식이야라고....
지금 타블로의 심정이 그런것이 아닐까? 스스로 의심해 보지 않았던 출생과도 같이
자신의 학력이나 모든것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건 조작이고 분명 잘못됐을거라는 말을 들었을때
어떤 심정이였을까?
지금은 그 모든것들을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그간 자신의 행동들이나 언행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잘못된점과 왜 대중들이 자신을 싫어하는지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했을것이다. 얼마전 음악프로를 보는데 정말 몸부림을 치는거 같았다.
난 괜찮아졌어 다 용서해 정말 사죄해 이런것들을 무대에서 가능한 전달히기 위한 몸부림
이러한 사건들을 보면서 난 사람들이 무섭다.
어떤 사람이 조금 잘하면 호감이다 잘한다 그러다 한번 실수 하면 비호감이였다 난 처음부터 싫었다 등
여러가지 가쉽들과 잇슈들을 만들어 대리만족을 느낀다.
스타라는 직업이 그러한 리스크를 앉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들또한 스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결론은 다들 조금만 마음을 열고 다들 즐겁게 잘 살아봅시다.
웃으며 살기도 짧은 세상 서로를 욕하고 찡그리며 살기 너무 아깝잖아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반만을 써서 죄송하구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제 생각을 표현하기가 힘들었네요
오늘도 모두들 즐거운 오유생활해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