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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판
추천 : 0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23 18:37:41
안녕하세요 오유 형누나동생여러분?
저는 사람 낯을 약간 가리는 편이에요.
낯을 가린다고 표현하는게 맞나 모르겠는데
초면이나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먼저 이 얘기 저 얘기 하며 살갑게 잘 못하겠어요.
친절하게는 대해도 친근하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그쪽에서 먼저 이만큼 쳐주면 저도 그만큼 받아쳐 줄 수는 있지만
먼저 다가가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런저런계기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좀 편해지고 하거든요.
아무이유없이 이것저것 말하지는 못해요 잘...
친구중에 그런거 잘하는 성격이 있는데
야 너는 처음보는데 어떻게 그렇게 이것저것 잘물어보고 얘기하냐
하면 뭐 처음보니까 이사람이 어떤사람인가 궁금한게 많잖아 ㅋㅋ
이러더라구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이제 처음 봤는데 이얘기 저얘기 하기 좀 그렇더라구요.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움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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