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이걸로 커피집밀도가 지옥이 되어가는구나....

어쨌든 새집이 생겼으니 맛을보러 갔습니다

학부모 모임이라 식사후 2차로 갔더니 달달한게 땡겨서 라떼를 시켜봤는데요

오옷? 라떼가 겁나 꼬소해요

우유고소한맛도 맛이지만 콩 꼬소한맛이 섞인듯한...우와!!! 신!세!계!!!!

그런데 말입니다?

몇일후 그렇다면 아뭬리카노 맛은 어떠할것인가!! 하고 두근거리며 시켜봤는데

잉? 밍밍? 뭐여 이거슨 물에 커피콩이 스치운 그맛......

하아....

왜 이럴까요;;; 라떼는 겁나 맛있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될성부른 집이었는데 왜 이러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