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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유포자 일괄 고소…김순례 의원도 피소
게시물ID : sisa_1129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엄내란음모
추천 : 8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12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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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제작 및 확산시킨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들을 고발한 가운데, 고발대상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순례 의원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은 “강원 산불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만들고 퍼다 나른 유튜버, 페이스북 게시자 등 총 75명에 대한 고발장을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발 대상자에는 김 의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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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6일 오전 11시41분쯤 ‘강원도에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인과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포함된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민주당은 고발대상자들이 정보통신망법과 형법에 각각 규정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를 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민주당은 자체 조사결과 ‘문 대통령이 술을 마셔서 산불 진화 지시가 늦어졌다’, ‘문 대통령이 보톡스를 맞느라 산불 진화 지시가 지연됐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총 89번에 걸쳐 인터넷에 유포된 것으로 파악했다.

청와대도 강원 산불 당일 문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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