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네 강아지가 요크셔인데 13살정도로 나름 노견에 속하더라구요
근데 전 마냥 이뻐하기만 했었는데
알고보니 요즘 집안에서 대소변을 못가려서
엎드려있다가 소변을 보거나 이불위에 있다가 소변을 보거나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애견용 기저귀가 있다는걸 모르고 하루에 이불빨래를 한 두개씩 하더라구요;
저는 집사인 몸인지라 강아지에 대해 잘 몰라서
기저귀같은걸 몰라서 얘기를 못해주고 그냥 안타까워하고있었는데
오늘 찾다보니까 기저귀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기저귀의 존재를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노견인데다 살에 계속 닿아있는거다보니까
기저귀도 괜찮은걸 써야지 이상한걸 쓰면 안될거같은데
또 비싼걸 사용하기엔 매일 두세개씩은 갈아줘야하는거라 부담이 될까봐
동게에 처음 질문을 올려봅니다.
혹시 사용해보시고 괜찮았던 제품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제 기억에 3~4키로정도 되는 요크셔테리어입니다!
몸집은 작은데 배가 빵빵하더라구요.. 흐흐
아래는 조공짤 저희집 주인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