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에서 스케줄 듣고,
한달에 한 번 나오는 잡지로 오빠들 보고,
팬미팅간다고 은행에 줄서서 입금하고,
CD는 아까워서 열어보지도 못하고 테이프만 늘어지도록 듣던 팬이
트위터, 페북, 인스타그램 등등 각종 SNS에 V앱 까지 시시때때로 내가수를 맘대로 볼 수 있게 되니까
이젠 매일 안올라온다고 금단증상이 생기네요
옛날같으면 공백기면 꼼짝없이 복습밖에 할 게 없었으면서
진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ㅜ
그니까 결론은 내오빠들 보고싶다구요ㅜㅜ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