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한번 주려해도 하악질하면서 달려드니
밥 주려다가도 멀찌감찌 떨어져서 주는데요.
아깽이들은 총 5마리인데 아무래도 아깽이들이 있어서 경계가 심할거라 생각은하지만
2년내내 캣맘하면서 이렇게 달려드는애는 또 처음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눈키스도해보고 별의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안돼요.
그러던 와중에 다른 분께서 밥줄때는 또 안달려들더라구요.
진짜 여기서 멘붕오더라구요.
왜 나한테만 그러는것일까........
제가 그분보다 먼저 밥 준 사람인데 후..
아무래도 제가 만만한건지.. 쫄면 더 그런다던데 안쫀척을 하려해도 그 하악질 한번에 움찔하게됩니다 ㅠㅠ
또 달려들까봐요.
그 전에도 다른어미냥이 절 보면 경계했었는데 진짜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애들한테 해코지한다더나 놀래켰다던가 일절 없었구요
다른 길냥이들은 절 좋아하는애들이 많은데 정작 꾸준히 보살피는애가 이러니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ㅠㅠ
밥은 줘야겠고.. 애는 미친듯이 경계하고..
고양이키우는 친구는 같이 하악질하고 쿨하게
난 니새끼 안건들여라는 포스로 밥만 놔주고 오라는데
같이 하악질하다간 사이가 더 멀어질거같기도하고 진짜 싸우자는 의미로알고 공격할까봐 못그러겠더라구요.
좋은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