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가 청주 육거리에서 가게하는데
누가 오전에 가게앞에 내려놓고 가버렸다고 하네요
근데 완전 자기집처럼 헤집고 다니고
발라당에 다리사이에서 부비부비하고
애교가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나갈 생각은 없는 것 같고 친구 옆에 자리잡고 저러고 있다는데 친구네집은 강아지도 키우고 고양이 키울 생각이 없거든요 ㅠㅠ
제가 고양이좋아해서 저더러 데리고 가라는데
가족들이 싫어해서 불가능할 것 같고요ㅠㅠ
혹시 잃어버리신뷴??
목에 목줄이 있긴한데 아무 내용도 없네요ㅠㅠ
버린거면 저주할거니까 빨리 찾으러오시오
오늘 날도 엄청 추운데 내보낼수도 없고 어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