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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이언주, 인촌로→고려대로 개명이 문재인탓?.
게시물ID : sisa_1129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idge
추천 : 13
조회수 : 15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4/18 07:28:25
김성수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 포함은 MB 때... 도로명 개정도 주민 58% 찬성"조상도 고마움도 모르는 패륜적 집단 아닌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이 '인촌로'를 '고려대로'로 개명하는 것을 두고 정부‧여당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들의 이중성은 가히 추종을 불허한다"라며 "국민들 먹고살기 힘든데 경제회복에는 하나도 관심 없으면서 대일외교 등 외교파탄만 일으켜 관광‧수출 등에 타격만 입히는 망국적 반일놀이, 위정척사놀이를 계속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 고창 출신 인촌 김성수 선생이야말로 이승만과 함께 대단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건국 초기 토지개혁 등 근대개혁을 솔선수범하여 자기 재산을 아끼지 않고 교육 등을 위해 헌납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선각자"라고 평가했다.
[중략][검증 결과] 거짓

<오마이뉴스>의 검증 결과 ▲ 인촌 김성수의 친일 행적을 국가가 인정한 건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고 ▲ '서훈 취소'를 막기 위해 인촌기념사업회가 건 소송의 1심과 2심 결과 역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대법 판결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때)이었으며 ▲ 도로명 개정에 대한 요구가 성북구 주민 등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꾸준히 있어왔고 ▲ 인촌로 주소 사용자 5302명의 동의와 2421명의 고려대학교 학생의 요구가 있었던 점 등을 따져 봤을 때 이언주 의원의 주장을 '거짓'으로 판정한다.
전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9235&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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