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공주님들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100일 입니다.
정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기간 이였습니다.
2시간 수유텀 때문에 밤에 10번정도 깨서 우유 먹이고...
며칠 전부터 입이 틔여서 옹알옹알 대는데,,
힘들어 죽기 일보 직전에도 아이들 웃는 모습 보면 정말 다 잊혀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딱 그 순간 뿐이지만 ㅠㅜ
흔히들 말하는 백일의 기적은 없지만, 요즘은 새벽에 1~2번씩만 일어나서
엄마아빠도 숨이 트였네요ㅎㅎㅎ
모든 부모님들이 그러하듯,,
그냥 건강하게 컸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_^
쌍둥이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p.s 마느님 사랑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