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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 잭슨은 컨트롤 덱의 희망이자 명치따리들의 대항마.
게시물ID : hstone_30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a
추천 : 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4 17:24:36
방금 법사덱으로 그 못이기던 위니 흑마를 이기고 오니 정말 기분 좋습니다.
맨날 명치따리 명치따리 처맞다가 울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재밌게 이겼네요 ㅎㅎㅎㅎㅎ

돌진 계열이나 위니 상대로 처음부터 잭슨을 들고 가는게 신의 한수로 작용.
죽기직전까지의 명치 계산을 완벽하게 하는게 첫번째 목표더군요. 
피 5~7 정도 남기고 잭슨을 쓰면 손패가 마른 상태에다 흑마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계속 명치를 쳤으니.
어느새 필드와 핸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더군요.
물론 한방에 몰아치지 못하게 마법으로 정리하고 광역을 아끼고 아껴서 잭슨 후 혹은 잭슨 전 광역 한 발이 완전 상황 역전으로 작용했네요.
이 녀석 완전 효자입니다.

이렇게 앞으로 나올  새 카드들이 이런 템포 느린 메타에 신경 조금 더 써줬으면 좋겠네요.
리노 덱은 정말 오랜만에 머리 쓰는 기분을 조금이라도 맛봤네요. 
저도 처음에 돌냥이랑 황건적으로 시작했다가 명치만 치는게 너무 재미 없어서 과금까지 해서 법사로 갈아탔는데.
역시나... 맨날 상대는 명치따리만 치고 저는 겨우겨우 울면서 어떻게 막아볼려고 하는게 다반사...
무슨 학창시절에도 이렇게 처맞지 않았는데...
그런 상황을 꽤나 타게해줘서 다시 재미가 붙네요

아무튼 늘 밸런스에 말이 많던 하스스톤이 그나마 좋은 카드를 낸 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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