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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주의) 고민 끝에 제모를 하였습니다
게시물ID : fashion_11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개
추천 : 5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07 0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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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1에 몸무게  64로 깡마른데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온몸에 털이 많은 편이라 반바지 입는걸 엄두도 못냈는데ㅠㅠ

제모를 할까 말까 고민했던 찰나 

끝내 18년간 저랑 함께한 다리털을 떠나보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다리를 꼬거나 다리끼리 맡부딪혔을 때 맨들맨들한 느낌이 정말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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