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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사정없이 얻어맞는 꿈(약 스압)
게시물ID : dream_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울팬티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8 04:10:06
꿈을 꾸고 일어나자 마자 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그리고

제가 꿈을 잘꾸는편 아니라 더욱더 신경쓰이네요 ...

꿈은 이렇습니다 제가 평소 친하게 알게된 행님과 누나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전 여자친구

가 근처에서 조그마한 노점상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되었죠

(전여자친구도 행님과 누나와 다같이 아는 사이입니다)

한날 누나가 가게를 잠시 맡겨놓고 전 여자친구와 같이 

수다를 쫌 떤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누나가 다시 가게로

들어왔죠 평소에 저는 무적 전여자친구를 보고 싶어 했기

에 정말 일하면서 계속 신경쓰였습니다 다시 잘해보고 싶

었던거죠 그래서 저도 누나한테 말하고 살짝 뭐하나 싶어 

나가보았습니다 가보니 전여자친구가 한창 장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정말 억세고 여장부 같은

이미지로 변해있었죠 전 그런모습이 대견스러웠 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같이 얘기도 하고 장사준비를 했습니다

일하는 가게로 다시 가야했지만 너무 같이 있던것이 좋아

준비만 해주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는 와중에 

여자친구 가게에서 일하는 알바생 두명이 와서 오픈 준비

를 맡겨놓고 여자친구와 저는 다시 누나 가게로 향했죠

같이 옛날 얘기도하고 장사도 엄청 잘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다시 손도 같이 잡고 장난치며 막 뛰어 갔습니다 그러다

가게 근처에 다와서 눈에 띄는 얼굴이 보이길래  군생활

행정관님이 술에 얼큰하게 취해서 행정관님 친구들과

길에 무리지어 서있고 경찰 몇명이 보였습니다 

저는 "필승! 행정관님 무슨일이십니까?" 하고 물었고

옆에 서있던 경찰들이 "아는 사이 이십니까?" 하고 저에게

되물었죠 저는 당연히 아는 사이라고 답했고 그러자 

그러자 경찰들이 증언이었나? 증인이었나??를 해줄수 있

냐 하고 물었습니다

또 다시 저는 당연히 할수있다 답했지만 먼저 가게에 들렀

다가 가야한다 일하는 와중에 나와버려서 안된다고 말하자

행정관님 친구분 한명이 내가 따라가겠다 하고 저는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가게로 도착했고 문을 열자

마자 누나가 펑펑울면서 서있고 행님도 있는겁니다 

내가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행님이 옆에서 조용히 들어라고

말하려고 하는 순간 행정관님 친구 분께서 있단걸 알고 일

단 잠깐 나가 계시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장소가 뒷문 쪽이

고 문이 옛날 알루미늄 샷시문에다가 불투명 유리로 되있

는 반지하나 쪽방에 많은 그런 문으로 되어있었는데

행정관님 친구분이 거기에 바로앞에 기대 계시는 겁니다

뭔가 중요한 얘기를 행님이 할것같아 동네 소문나면 안되

니까 그 행정관님 친구분한테 계단 밑으로 내려 가계시라 
 
고 말하니 술이 쫌 되셔서 말을 안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갑자기 빡이 돌았습니다 (누나가 엄청 맞은 모습으로

울고있었고 그걸 보고난후 부터 정신이 없었음)그래서

윽박지르면서 내려가있으라고 !!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말싸움이 붙었고 저는 일방적으로 그냥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잠시뒤 행정관님 친구 분들이

하나 둘씩 오고 얘기들은 들은 친구분들중 한명이 갑자기

빡쳐서 유리를 깨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끌려

나갔죠 그때 마지막으로 행정관님도 도착 하셨는데

(저희 행정관님이 진짜로 작은거인이랑 이미지가 딱맞는

분이십니다 키는 작은데 몸이 다부지고 땅땅하시죠 

친구분들도 다 그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행정관님은 빡치셔서 다같이 저를 패기 시작

합니다 저는 어이가 없죠 한창을 맞다가 왜그랬냐고 저에

게 소리지르고 맞는중에 유리로 맞아 피도 철철나고 그렇

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행정관님 친구 중에 한분이

그래도 기분이 나쁘다며 제 머리카락에 불을 붙여 볼테니

신나게 발버둥 쳐보라는 겁니다 저는 계속 입으로 

잘못했다고 외치고 있었고 가게안에 있던 여자친구와

행님 누나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절대로 나오지 말라고

했죠  (그때까지의 제 생각은 작은오해에서 출발된 

일이니 충분히 제 선에서 해결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친구분이 라이터를 키고 제앞머리에 불을 붙입니다

머리카락이 타고 저는 팔을 붙잡힌 상태라 머리를 흔들

어서 끄기에는 불이 꽤 많이 붙었고 제 무릎밑에 신문이

있었는데 거기에 불똥이 떨어져 같이 타는데 신문에는

굉장히 희망적인 문구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더 슬펐죠

그러다 제가 죽을까 싶었는지 불은 꺼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이 말했죠 이를 뽑자 

그걸든는 순간 진짜로 울며 악으로 소리쳤습니다 안된다고

전이미 어금이도 한개 없다 원래는 아닌데 어떻게든  동정

을 사고 싶었나 봅니다 그러자 친구분 한명이 넌 이세키야

이런짓을 하고 넌 집에 아버지고 안계시냐? 하고 말했고

전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안계십니다 그러자 분위기가 숙연해 졌고 꿈이 깻습니다






꿈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정리안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쓰려 노력했고 쓰다보니 약간

개꿈 같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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