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육아를 하시는 여러분.
전 인간은 이기적인 생물이라 생각하고 결국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생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정말로... 모성애라는것이 생기셨나요..?
아이를 낳으신뒤에 정말로 이 아이가 아프면 내가 대신아파줄수있는 그 어떠한 감정이 생기셨나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는이유는
전 만약 제가 아이를 얻게되어도 제가 그 아이에게 정을 줄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지나가다가 귀여운 아기를봐도 '아 귀엽구나' 이정도 뿐의 감정을 느끼질못해요...전...
그러나 아는 분들과 이야기를 통해 얻은게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낳고보니 달라지더라' 라는 말을 듣게된것이지요.
그래서 육아게시판에서 육아에 힘쓰시는 여러분께도 질문을 드려보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이시라면 모성애, 아버지이시라면 부성애 라는게 생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