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저에겐 3명의 베프가 있는데
 이친구들은 클럽 헌팅 원나잇을 즐겨요
 저는 그런거보다 축구하고 운동하고
 대화하는게 좋은 그런사람이에요

 모이면 항상 클럽어디가자 막 그러고
 자기는 클럽어디서 여자를 막 어떻게햇다
 무용담을 펼치죠
 이런얘기들으면 호기심은 가죠 남자니까

 때론 부럽기도 해요. 
 클럽가서 화끈하게 춤추고 말도 잘해서
 여자꼬시고 원나잇하는게 
 남자가 되서 한번쯤은..

 근데요.. 저는 정말 싫어요 그런게
 너무 퇴폐적인거 같아요
 첨보는사람한테 가서 어떻게
 부비적부비적 거려요. 
 이런얘기할때마다 생각이많아져요
 내가 찌질한건가? 내가 소심한건가?
 남자답지 못한건가? 지나고나서 후회하려나?

 어제도 친구들3은 클럽가고
 저만집으로 왔어요 
 지금 생각은 그래요. 헌팅해서 말걸고
 얘기하는건 용기내서 할수잇다고
 생각하는데 클럽가서 부비적거리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나중에 후회할까요 이런마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