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어릴때낳은 내새끼 혼자키워서 우리엄마가 키워줄테니 공부하고 돈벌래서 도시에와서 일해요 그동안 우리오빠 사고쳐서 우리조카 우리엄마가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우리오빠 소방공무원 준비하던거 포기하고 노가다해서 조카키우는게 쪽팔리다고 떠난 새언니 그동안 우리엄마 병원비 생활비 조카 옷이며 다 제가 드렸어요 내딸은 우리엄마가 애기가 애키운단 마음아픈상황에 나몰래 내딸 시설보냈는데 조카보면 내딸생각에 더 잘했는데 우리집 가난한거압니다 중학교때도 브라살돈없어서 엄마꺼 몰래 끼다가 쳐맞고 그랬어요 새언니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오빠 소방관 애기때부터 꿈인데 다 때려치고 돈벌고 애만생각하는데 애 키우는중에 친구들 해외여행 가는거 같이 안보내준다고 우리오빠한테 거지새끼밑에와서 고생이라니 말이심해요 곱게 자랐다길래 고향가면 시누이노릇대신 조카옷이며 모든 애기용품 다사주고 데이트하라고 조카주고 밥이며 설거지도 다했어요 시발려나 나보다 한살많잖아요 우리오빠도 4살어린 동생한테 용돈은커녕 받기만해서 미안해해요 미안해할건 언니에요
나야 애낳고 이주만에 교도소간 남편때매 혼자 애키웠지만 니놈이 교도소 나오자마자 약혼하고 뉴질랜드에 약혼녀랑 애 데려간다고할때 단지 가난때문에 뺏겼다 내새키ㅣ 근데 다시 버렷지 시발려나 그 내딸 내가 시설에서 왓다갓다 다시 보고있다 다시 데려오고싶은데 복잡하더라 단지 우리집 가난해서 집에 빚ㅇㅣ많은데 난 우리 딸 생각해서 열심히 사는데 법이 개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