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보면 아이 키우며 따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서 아이때문에 핑계아닌 핑계로 하지 못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예전부터 관심있던 분야라 상담심리 전공으로 대학원을 알아봤는데
일반 대학원은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안될 것 같아 사이버대학원으로 다시 알아봤어요.
결국 서울사이버대학원이란 곳에 원서까지 접수했는데
생각보다 커리큘럼도 괜찮고, 재학 중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도 많아서
혹시나 나중에 재취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고요:)
혹시나 저처럼 공부에 대해 망설였던 분들 계시면 용기 한 번 내보세요~
저도 선택하기까지 참 고민도 많이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원서 접수하니 마음이 넘 편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