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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72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슬어지★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4 21:57:29
결혼전 지금의 외이프가 살을 뺀다고
처조카와 함께 헬스를 다녔습니다.
그것도 걸어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곳을
매일 걸어가서 운동을 하고 오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운동량이 꽤 될텐데도 살이 안 빠지더군요.
이해가 안 가서 어느 날 따라가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헬스장이 있는 건물 앞 트럭에서
순대, 튀김, 떡볶이 등을 파시는 분께서
집사람을 보시더니 웃으시며
"오늘은 그냥 가?"하고 물으시더군요.
말까지 트고 지낼 정도로 단골이었던 겁니다.
왜 살이 안빠지는 지 바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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