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개월차... 4개월만에 고삐를 풀고 술을 마셨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차장님한테 까이고 짜증나는 상태에서 회사 동료들과 한 잔 했습니다.
자정부터 1시간 반 쌈빡하게 달렸습니다!
기분은 매우 좋네요!
오는 택시안에서 먹은 걸 적는데 원래 1300~1600칼로리를 4개월을 유지했는데 오늘 2800을 먹었네욧 ㅋㅋㅋㅋ
그래도 다이어트를 떠나서 회사 스트레스를 다 풀었네요 ㅋㅋ
내일이 되면 후회하겠지만, 일단 지금 일지를 올리는 순간은 행복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증 만땅인 상황에서 기분이 좋아졋어요!
일단 술 마시고 반쯤 알딸딸한 상화엥서 일기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 나 스스로에게 감탄스럽고 정말 많이 처먹었구나에서 두번째 감탄하고 ㅋㅋㅋ
아 오타보이는데 못고치 겠음 ㅋㅋㅋㅋ
그냥 올려요
이런날도 있는거지...
나는 내일 후회하겠지?
뭐 그래봐야 내일도 출근하는데 후회할 시간도 없을 듯 ㅋㅋㅋㅋㅋ
애초에 건축하면서 무언가를 한 다는 건 욕심이 었던 듯 ㅋㅋㅋㅋ
아 지금 의식의 흐름대로 글 쓰는 데 그냥 즐겁다 ㅋㅋㅋ
내일이고 뭐고 이제 자야지
아침 (312Kcal)
[매일] - 고칼슘저지방우유1% 1팩 (200g) 80Kcal
[켈로그] - 콘프로스트 1회 (60g) 232Kcal
점심 (829Kcal)
부대찌게 1인분 (300g) 469Kcal
라면사리 3/4봉 (82g) 360Kcal
저녁 (196Kcal)
마파두부 1/4인분 (100g) 118Kcal
흰밥 1/4공기 (52g) 78Kcal
앗싸리 야식♡ (1188Kcal)
참이슬 1병 (315g) 441Kcal
치킨 3조각 (255g) 747Kcal
운동 (120 Kcal)
빠르게 걷기 30분 120Kcal
(학동역→언주역→경복아파트사거리→서울세관사거리→학동역)
식사섭취량 (2804 Kcal) 운동량 (120 Kcal)
현재체중 94.0 Kg ↑ 0.1 Kg
체지방량 29.2 Kg (31.1%) ↓ 0.6 Kg
근육량 61.6 Kg (65.5%) ↑ 0.6 Kg
시작체중 118.0 Kg
목표체중 65.0 Kg
아 오늘은 나도 모르겠다~~~
일요일도 출근해야되고 짜증나서 술도 마시고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