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문문제로 들썩입니다.

  그런데,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타분야 사람들도 논문 표절은 쉽게 말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논문은 작성자 양심, 에디터의 공정성을 믿는 상태에서 

  시작 하죠.

  

  논문표절때 마다 저는 신해철 음악을 생각 합니다.

  사실 신해철 음(sound)자체는 새롭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 있던 King Crimson,   그리고 그 당시에 인기있었던 

  Dream Theater 음을 상당수 똑같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신해철 음악을 표절이라고 하는 전문가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sound는 똑같을수는 있으나,  노래 , 리듬 및 전체적인 

  음악은  창작 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술,  과학에서는 핵심적이 것을 

  자신이 창작하고, 작성하면  됩니다.

  미켈란젤로 벽화는 전부 자기가 그린 것이 아니라, 예전에 있던 그림도 참조하고.

  대부분은 제자들이 그리고 핵심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