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필요한가?

여성성, 남성성이 부각된 치마와 넥타이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겐 아직 필요없는거 아닌가?

가뜩이나 요즘 성폭력이니, 몰카니 아동성애니, 각종변태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내 자식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들의 눈요기거리,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게 무엇보다도 화가나고 걱정이 된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 총과칼을 주는것처럼,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것처럼,

우리학생들에게도 공부하기에 적합환 환경을, 복지를 마련해주기 바란다,

의무급식, 의무교복, 의무등록급 등등, 이런것들이 실현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성남시가 아니고서야 꿈도 못꿀일이고

최소한 내 돈 내고 사입는 교복만이라도 멋이아닌, 실용성을 갖춘 그런 교복을 입혔으면 좋겠다는거다!

공부하는 학생이고, 자라나는 청소년이다, 우리의 미래이고 우리를 먹여살릴 젊은이들이다.

그러면 최소한 우리의 아이들에게 불편하기만한, 멋내기일뿐인 그런 옷들은 필요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