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도 모르고, 정치에 그닥 관심도 두지 않았던 사회 초년생 때를 생각하면
빙구 같이 살았구나...라고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도 고 김대중 대통령님, 고 노무현 대통령님 덕분에
딱 그 시기에 내가 먹고 살고, 사회에 불만가지면서 살던 시간은 없었구나...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는 이 나라의 정권이
마치 밤에 뒷간 갔다가 헛발 딛여서 똥통에 빠진 느낌...
지금은 나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더더 밑으로 빨려가는 기분;;
...............
정말 내 생애,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면서 이보다 더한 정권을 보게 되면 어떻하나 싶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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