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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리신 유저, 리신에 대한 소소한 팁들
게시물ID : lol_643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뮤
추천 : 1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25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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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롤이란 게임을 하면서, 흔하게 보이지만 잘하기는 어려운 리신, 하지만 흔한만큼 잘할수록 멋지고 간지나는 플레이가 가능한 리신이지만, 손꾸락의 문제인지 리신만 잡았다하면 팀에게 욕을 먹는 분들에게 소소한 팁을 전해 주고자 합니다.
 
 1. 리신, Q 적중률을 높히는 법.
 
 리신의 Q 투사체는 빠른속도를 가지지는 않지만, 판정은 굉장히 준수합니다.
 
 하지만 리신의 투사체의 속도때문에 먼거리에서 날릴시에는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고 대다수 날려야되죠. 하지만 그런 리신이라도 중거리일때 상대방에게 100% Q를 맞힐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거리란 200~400 사이의 거리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평타 안쪽이지만 상대 근접챔피언의 평타보다는 바깥의 거리 정도입니다.
 
 ① 파란 강타를 이용하라.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이지만 때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파란강다를 이용하면 내 이속이 빨라지고, 동시에 상대방에서 슬로우를 걸 수 있습니다.
 
 슬로우 걸린 적은 이속이 느려지기 때문에, 챔피언 정 중앙을 향해 음파를 발사하면 상대방이 이를 예측하고 피하려고 해도, 정 중앙을 향해 발사를 하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맞출수 있습니다. 흔히들 파란강타로 리신을 했을때, 초보들이 하는 실수들 중에 하나는 슬로우가 걸렸음에도 상대방의 뒤나, 회피무빙을 예상하고 그곳으로 날리는데 그러지 마세요. 무조건 정 중앙에 날리면 맞아요. ㅠ.ㅠ;; 오늘도 일반을 하다가 우리 리신이 파란강타 쓰고 실패합니다.
 
 단, 이 경우 생존기가 확실하게 빠졌을 경우에만 쓰세요. 생존기는 음파각을 강제로 바꾸게 할 수 있기때문에 E슬로우로 충분히 다시 묻혀서 쓰시면 됩니다.
 
 ② 궁극기를 이용하라.
 
 리신을 어느정도 다루어 봤다. 라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서 미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궁극기를 쓰라니? 무슨 말인가라고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리신 간단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Q를 적중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궁극기 -> Q를 바로 쓰는 것입니다.
 
궁극기를 쓰면 상대방은 무조건적인 넉백을 당합니다.
 
 롤에서는 넉백 = 에어본인데, 넉백시간동안은 적은 그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피지컬이 엄청난 사람들은 그 와중에 수은으로 이동기를 쓸수 있게해서 피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0.1%의 영역이고, 보통 사람은 그렇게 못합니다.
 
 넉백 시간은 대략 1초정도 인데, 넉백거리 = Q 거리와 일치합니다.
 
 궁을 해당방향으로 팅겨낸 후, 그 방향으로 Q를 빠르게 쏘시면 무조건적으로 맞습니다.
 
 단, 주의 해야될 것은, 차분하게 쓰세요. 살짝이라도 어긋나면 Q도 빗나가고, 조금이라도 늦게 쓰면 적은 점멸 or 이동기로 반응할 시간을 줍니다.
 
 여기서 빠르고, 정확하게 쓰면 무조건 맞출 수 있으니 걱정은 마세요.
 
 2. 기력관리를 하는법.
 
 난전이 이러날 경우, 리신의 경우 기력 소모량이 급증을 합니다. 단순하게 기력을 쓰는 챔피언들 중에서 유일하게 6개의 기력 소모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기력 환원량도 기력챔피언들 중에서 톱을 달리고 있고요.
 
 하지만, 한타를 하든, 소규모 교진이 일어나던 리신의 기력은 한타가 오래될수록 기력이 항상부족하고 쿨타임에 비해서 항상 모자랍니다.
 
 몇가지, 팁을 주자면
 
 ①E 2번째 스킬인 슬로우를 묻히지 전에 평타를 최소 1번은 쳐라. 그리고 슬로우를 묻힌 후에도 1번은 최소한 쳐라.
 
 아군 or 와드 방호로 타고 E E 를 하는 시점에서 기력 소모는 130입니다.
 
 헌데 사실 기력 100% 환원은 불가능하고, 가장 액기쓰인 20은 무조건 환원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2번째로 돌아오는 스킬에 방호 or 음파 or  무력화 중 스킬을 두개쓸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기력젠은 초당 5지만, 질풍격의 기력 환원은 타탕 20/10입니다. (명백한 버프 15/15에서)
 
 헌데 방호 시점에서야 평타를 급하게 치기도 어렵지만, E를 쓴 후에는 평타 치기도 쉽습니다.
 
 갱킹을 갔을 경우에도, 스킬 1회를 무난하게 돌릴 기력은 나오지면 여차하면 빠지거나, E or Q를 한번 더 써야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때 필요한 기력은 최소 80정도 인데, 모든 스킬을 난사를 했다 싶으면 기력은 거진 30 언저리에서 남을 겁니다. 헌데 보통 QQ로 이어지는 후속타에서는 최소 기력을 20환원받기 때문에,
 
 E에서 기력을 40환원 받으면 다음 스킬 쿨때는 기력이 110~120언저리입니다.
 
 나머지 스킬을 빠듯하게 굴릴수 있는 기력은 됩니다. 기력 젠과 질풍격을 극한으로 쓰면 말이죠.
 
 헌데 1번째 스킬 쿨에서 기력을 환원받지 않으면 기력은 급속도로 죽어들어서 2번째 스킬을 써야되는 시점에서 기력이 고갈되어 버리거나 심할경우 음파를 썼는데 공명의 일격을 발동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기력관리를 하세요.
 
 흑, 나머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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