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에 첫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어 계획을 짜고 있는데 명소,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오유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써봅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첫날 오후 2시20분쯤 도착해서 마지막날 아침 10시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인데 제가 짠 일정이 소화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첫 날 - 14:20 제주공항 도착 -> 렌트카 렌트 -> 새별오름 -> 오설록 -> 유리의 성 -> 근처 게스트하우스

둘째 날 - 카멜리아 힐 -> 여미지식물원 -> 중문색달해변 -> 근처 폭포 구경 -> 쇠소깍(돌카페) -> 우도근처 게스트하우스

셋째 날 - 우도 -> 섭지코지 -> 김녕성세기 해변 -> 절물휴양림or비자림 -> 러브랜드 -> 용연,용두암(야경) -> 게스트하우스

이렇게 짜봤습니다.

다시 여행 올 기회가 잘 없을것 같아서 최대한 많은 곳을 눈에 담고싶은 마음에 최대한 빡빡하게 짰는데 욕심일까요ㅎㅎ

숙소와 끼니는 알아보는 중인데 게스트 하우스는 평이 안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결정이 어렵네요.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는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ㅎㅎ

혹시 위 여행지 근처에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나 맛집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여행을 많이 못 다녀봐서 일정 계획이 미숙한데 팁이나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