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중고나라에서 물건구매를 했는데요..
물건이 울릉도에서 오는거예요..
근데... 판매자님한테 문자가 왔네요..
" 날씨가 궂어 여객선은 물론 화물선도 뜰 수 없다네요.. 시일이 걸릴듯"
원래 오늘 받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을 하려 했는데...
시일이 걸릴듯... 털썩.. 며칠이 걸린다는 뜻이죠..
울릉도 우체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번주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울릉도 날씨" 검색해보니
지식인에..... 이틀전인 23일 월요일에 이런 질문까지 올라왔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져서 빨리 물건 받길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