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위해 국.공유지인 하천둔치에서 짓는 농사를 전면 금지했는데, 그 경작지의 면적이 무려 61,970,000m2(18,770,000평)에 이릅니다.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지자체 하천 점용 경작지 현황, 사업구간내 사유지’ 자료에 의하면, 낙동강 유역 28,710,000m2의 하천둔지에 경작이 금지되면서 남부지역의 야채 값이 폭등했습니다.
4대강 사업 공사가 진행되고 ‘둔치 농사’를 못하게 되면서 경작지가 크게 줄어들어 야채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올랐나고요? 제가 유통업자와 재료가격으로 실랑이를 벌일 때 항상 보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공시된 도매가로 작년의 ‘오늘’과 둔치 농사를 금지한 올해의 ‘오늘’의 야채 값을 비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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