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일시품절의 아픔을 격고 싶지않아서
어제 밤에 뷰티넷에 들어가서
섀도우를 차분하게 골라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습니다.
am 12:00 타이머를 맞춰두고 뷰티넷 로그인을 해서
골라둔 섀도우 이름을 기억해서 주문을 딱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뷰게 상황을 보고자 들어왔는데!!!!!!!!!!!!
"티몬 5만원이상 1.5만원 할인"에 영업당하여
다시 티몬에서 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너무...내꺼만 사는 느낌이....쎄하게....들어서
장바구니를 모두 버리고 금설 3종 주문했습니다.
항상 엄마 화장품은 설화수 자음 세트로 사다드렸었는데...
백수가 되고 화장품을 못챙겨 드렸네요...
화장품도 정말 빨리 쓰셔서 왠만한 크림도 몇주 못가는데...
엄마 빨리 돈벌서 다시 설화수 들고 갈께요...
금설 3종으로 봐주세용...
엄마 싸랑해용..
블랙프라이데이는 엄마 화장품도 챙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