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동정한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서 그런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연민을 가지고 동정을 한다는 것 ...
어찌 보면 그 누군가에게 기분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만 ...
그것 자체가 선의이기 때문에 마냥 나쁘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그러는 것이겠죠.
저도 누군가를 동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또한 동정입니다.
우리 모두 동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도 절 동정하지 마세요!
(왠지 짤방이 필요할 것 같지만 조용히 무시해줍시다.)
특별히 누군가를 동정한다거나 동정인 경우에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일 것 같아서
맑은 고딕을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가 없네요... 아마 조용히 묻힐 글이 될 것 같아서 아주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