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헤어지고 초성놀이도 하고 다 한 남자 입니다..

 

거참 전 여친이 진짜 이럴줄은 몰랐네요..

 

일단 헤어진지는 벌써 반년 다되가네요 제가 차였구요

 

3개월 뒤에 새남친 사귀고 나서 사귄뒤에 새 남친이 맘에 안드는지 사진도 올리지도 않고 SNS 에서도 티를 안내요

 

그리고 4개월쯤 그러니까 새남친 사귀고 한달뒤 엄청 싸우고 저한테 연락 오더라구요.. 뭐 일단 받아 주고 다시 합치자고 했지만

 

그녀석 80 저 20 정도 된다고 거부..그뒤로 일절 연락 안했습니다.

 

그리고 딱 반년 뒤에 뜬금없이 연락 와서는 친구(저랑 전여친 소개녀) 시아버님 돌아가셧는데 무섭다고 같이 가달라고 연락시작..

 

해서 연락은 하는데 알고보니 새남친 공장 다니는데  결혼 하려면 스펙이 너무 딸려서 그만두게 하고 공부 시키고 있다고 하더군요..공무원

 

1년정도 노력해보고 안되면 헤어지자..이랬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니가 한 사람인생 그렇게 만들어 놨으면 니가 책임지고 끌고 가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런데 옆에서 보니까 영 안될거 같다고 한 두달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돌아온다고

 

이거 그냥 어장이죠??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자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