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 ㅜ 우선 오유분들의 분노를 일으킬수 있는 내용이네여.. 아는 오빠가 있는데.. 둘이 밥을 같이 먹었거든요? 첫 만남에서 회를 얻어먹었어요. 오빠 동생으로 본건데!
그리고 그담에 세번 밥을 같이 먹었어요. 그중에 한번은 오빠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다 밥 먹었는데. 제가 어색하지 않게 잘 챙겨주는게 느껴졌구요. 밥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연락하라는 이 오빠가 절 좋아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좋은 동생 정도일까요?? 내일 만날건데 단도직입적으로 오빠 나 좋아해요?? 그냥 쫌 헷갈려서요 할까요?? ㅜ ㅜ 연예 세포가 죽은건지 모쏠인 20대 오유녀는 웁니다ㅠㅠㅠ 도와주세여 저도 연애좀 해보고 싶어여ㅠㅠㅠㅠㅠ
까지가 저번에 오유에 올린 글인데 ㅠㅠ 여러분 말씀대로 저만 짝사랑인지.. ㅠㅠㅠㅠㅠ 약간 그 오빠 저 포함 더블?데이트처럼 놀러갔다 왔어요 그후로.. 오빠가 여전히 잘 챙겨주고 잘해주더라구여.. 잘 놀았구.. 밤에 오빠가 손을 덥썩 잡더라구여.. 산책할때! ㅎ... 근데 ㅠㅠㅠ 그담에 둘이 얘기할때 호감얘기가 나와서 저 오빠한테 호감있어요 했는데 오빠가... 자기는 몰랐다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냐며. 생각해보겠다더라구요.. ㅠㅠㅠ
그러고 어제 볼링 같이 치고 노는데 그냥 평소랑 같구..
그니까 제 요지는! ㅜㅜㅜ 남자들은 왜그래요?
전에 진짜 썸탔던 오빠두그렇구 왜 손을 먼저 잡아놓고 난 아닌데?? 해요 ㅠㅠㅠㅠ 여자 맘 다 흔들어놓고ㅠㅠㅠ. 머리는 왜 쓰다듬어여?! 난 쉬운여자가 아닌데 ㅠㅠㅠㅜ 아니면 아니다 맞으며누맞다 ㅠㅠ 감정적으로 지치는 기분이에요 저 휘둘리는거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