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나온다.
공무원이 철밥통이라고?
누가 그런 소릴 하더냐?
김영삼 정권부터 시작된 공무원 정리해고와 계약직 확대로 공무원들 또한 우리가 말하는 일반 노동자들과 다를 것이 없는 신세다.
그런 그들이 임금인상도 아닌, 단지 공직 내부 비리 청산 등 말 그대로 '공익'의 문제를 가지고 파업을 한다는 건데
전태일을 부관참시?
전태일이란 사람에 대해 한마디라도 아는 놈이나 그딴 소리를 지껄여라
당신이 노동을 해봤고, 그 노동의 부당함을 안다면 그딴 소리 못할꺼다.
니가 나이가 어리다고?
넌 노동자가 되지 않을꺼란 말도 안되는 착각하지 말아라. 세상의 중심은 '너'가 아니다.
-_-
논쟁붙을 사람은 멜 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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