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1997년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지만 보험증 반납”
ㆍ광주시 “본인이 직접 신청 안 하면 심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ㆍ보상금 수령 안 밝혀…심 의원 “제가 신청했었는지 알아볼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여년 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피해자)로 인정돼 정부 보상금이 지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해왔던 심 의원은 정작 자신이 5·18피해자로 인정돼 보상금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