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전역하고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23세 남징어입니다.
방학하고 마땅히 할 일이 없이 그냥 유야무야 며칠 보내고 나니까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뭔가 해보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부에 대해서는 계획을 어느정도 세워둬서 7월 초부터 다시 공부를 할 생각인데
그 때 까지 시간동안 뭔가를 해보고 싶네요.
개학전까지는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공부하고 병행이 같이 가능할 것 같긴한데
알바를 하려니 공부에 지장을 줄 만한 시간이라서 차마 달려들지는 못하겠고,
다른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자금이 그리 넉넉치가 않네요.
뭐 집도 오히려 어렵게 산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서 돈을 받아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돈을 좀 모아둔게 있긴 한데, 적당한 비용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걸로
뭘 하면 좋을까요? 혹은 제 나잇대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으신 일은 무엇인가요?
(참고로 악기나 운동도 적당히 하고는 있습니다. 연애는....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