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동생이 흔히 말하는 오타쿠?입니다.
만화 그리는 거 좋아하고 카톡 프로필도 자기가 그린 그림으로 설정하기도 하구요.
그림도 제가 보기엔 상당히 잘 그립니다. 이모부가 화가이셨으니….
근데 최근 들어 동생을 보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무시를 많이 당하는 거 같아요….
무시를 당하는건지.. 아니면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이 달라 회의감을 느끼는건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동생을 말보다 행동으로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만화 관련 행사(?) 같은 곳을 데려가면 좋아할 거 같아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학생이다 보니 가고 싶어도 금전적인 문제로 못 가는 거 같아서요. ㅜㅜ
저처럼 오토바이를 좋아하거나 운동을 좋아하면 이곳저곳 데려갈 곳이 이곳저곳 많이 생각이 나지만
저는 이쪽에 취미가 없어…. 너무 문외한이라 정보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몇 년간 눈팅해온 오유에 도움을 구합니다.
조언해주시는 데 참고해주시면 조금 더 원하는 답변 해주실 거 같아 참고사항 적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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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되도록 학생 방학 기간에 하는 축제
2. 규모는 모터쇼 or 지스타
3. 방학기간 내라면 지역 상관 X 단, 국내 한정 (거주지 : 서울 )
4. 금전적인 부담 X (제가 직장인이라 한 달 술 안 먹으면.. 뭐..)
5. 동생이 좋아하는 듯한 애니메이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