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홍준표로 부터 시작한 막말의 홍수가, 김순교, 이종명, 황교안, 한선교, 차명진, 나경원, 김무성, 김현아로 까지 이어졌다.
ㅇ 득은 이를 통해 보수가 결집하고, 지지율이 상승하고, 자한당이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평한다. 언론과 자한당이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지지율 상승은 한계다라고도 한다.
ㅇ 실은 흔히 말하듯, 중도층이 떠난다고 하는데....
ㅇ 내가 보기에 그게 문제가 아닌거 같다. 나는 예전에는 자한당이 뭔 이상한 소리를 하면 욕하면서도..그래도 뭔소리를 했나 알아는 봤는데... 이제는 관심이 없다. 그냥.. 그 소리가 그소리인거 같고... 쇼도 그 쇼인거 같다. 그냥 그러려니 한다. 울보 친일 찌끄래기 나베의 빠루쇼도 봤고... 정치신인 황전도사의 흘러간 복고 정치쇼도 잘 보았다. 근데 이제 슬슬 질린다. 이거 자한당의 문제인거 같다.요즘 관객이 눈길 주는 시간이 짧아지는 초스피드시대 아닌가..
ㅇ 어떤 여배우가 영화에서 노출하면... 그 자극에 관객이 몰리지만 ... 그런 영화 자꾸 찍으면.. 흥행이 안되는 이치인가? 아니면...양치기 소년이 자꾸 거짓말 하면 이젠 안속는다는 이치인가? 아니면 ...겨울철 얼어버리는 손이 처음에는 고통스럽다가 나중에는 마비되어 아무런 고통도 못 느끼듯... 이젠 자한당이 주는 말의 고통에 마비되어 버린 내 머리가가 둔탁해져 무감각해진 이치인가? 초 스피드 시대 내 조급증의 발로인가 ...아니면.. 이들 모든것의 조합인가? 여하튼 관심이 없어진다..
ㅇ 세상이치가 이러하네...
ㅇ 이래서... 옛말에... 순리를 따르라라든지 ... 무리하지 말라라든지... 역풍이라든지.. 하는 말이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