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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나의 한국 현대사를 보고있으니...
게시물ID : sisa_628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매국노척결
추천 : 5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7 01:12:54

나의 한국 현대사 보는중인데

참...


민주주의 투쟁 단락에서는

할말이 없네요..


박대통령이 대구방문떄마다 온다는 호텔

인근 중학교를 다니는 죄로 매번 대구 방문떄마다 강제로 거리로 나와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던 어린 시절의 유시민


유신 체제는 한국인에 맞게 만들어진 

한국형 민주주의 라며 어린 유시민에게 

가르쳤던 정신나간 담임 교사


고등학교를 갔더니 학교는 병영이 되었고

학교에서 총검술을 배우고 

국민에게 무조건 복종만을 강요했던 정신나간 정부


수많은 학생,교수,언론인들의 탄압사와

그래도 한때는 반정부 언론이었으나 광고 중단에 이런 저런 회유와

압력으로 결국은 다카키 마사오 찬양신문이 된 동아일보 이야기


아무 이유없이 세계역사상 최단기 사형집행을 당한

인혁당 사건의 사람들..


그것도 모자라 고문당한 시신을 보여주지 않기위해

시신도 유족들에게 안돌려주고

강제로 화장하여 태워버린 만행을 저지른 개새끼들


김재규의 거사로 서울의 봄이 오는가 했으나

전대갈의 집권,.. 그리고 계속 반복

 

그렇게 어렵게 87년을 맞이했으나

노태우의 집권

김영삼의 3당합당


드디어 김대중이 되고

노무현떄에 와선 장관도 해보는 인생 최고의 지점까지 오르지만


이명박의 집권과

다카키 마사오 딸의 재집권. 유신2


젊은날 피와 땀을 흘려

목이 부르터져라 연설하고

찬바람 부는 거리서 운동하고

밤마다 경찰을 피해 도망다니고


중년이 되어 다시 맞이한


신유신시대



민주운동 거목 두분도 

이제는 세상을 떠나고


이 나라

민주주의가 만든 최고의 대통령이었던

노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고




참....내가 유시민 장관님은 아니지만

허탈합니다...허탈해요...


평생동안 몸,마음바쳐

민주운동 하면 뭘해요? 다시 이 꼴을 보고있으니 울화통이 터져요 안터져요?

지금 언론탄압은 책에서 보았던 언론탄압과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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