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저희팀 팀장님께서 종종 차를 태워 주심.
 팀장님이랑 다른 선생님이랑 
셋이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지하2층을 눌렀음 

내려가겠네 하면서 팀장님이랑 대화하고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엄청 빠른 속도로 위로 
올라가는거였음

평소 놀이기구도 싫어하는데
무서운 놀이기구 탄 느낌이 나서

팀장님 기분이 이상해여 했드니 팀장님이
안심시켜주시며 갠찮다고 하심

그래서 안심하고있었는데
이번엔 굉장히 빠른속도로 내려가는거였음..

옆에 선생님께서 
"이거 너무빨라 "이런 비슷한 말을 하시고는
눈앞에엄청빠른속도로 엘리베이터 밖에 풍경이
바뀌더니  갑자기 깜깜해지고

귓가에 쇠긁히는 소리가 선명히 들렸음



깨어난순간에도 넘 무서운거였음
눈앞에 내가 정리못한 물건들이 눈에보이며
"아 끔한번 무섭네"
하는순간 깨달음

난 추워서 머리끝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