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가 진짜 전력의 반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번대회 맨오브더 매치에 골키퍼들 수두룩빽빽 하게 나오는거 봐라.
그냥 서서 멀뚱 멀뚱 쳐다보다가 골먹고 주저앉는게 골키퍼가 아니다.
한국가의 수문장이란 넘이 자존심도 없이 SNS에서 에브리바디 파이아~~나 외치고
면세점 쇼핑 하고 당당하게 들어오는 모습에서 이미 너의 멘탈을 내가 이길 자신이 없다.
제발 절대 다시는 국대에 서는걸 보고 싶지는 않다.
오늘 하워드 보니까 또 열받아서 매일 꾸준글로 정성룡 니 까는 글 쓴다.
어떻게 이번 대회는 모든 골킾이 다 주옥같냐...
너가 수문장을 맡은 후부터 난 국대 경기 볼때마다 뒷목을 잡은게 한두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