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임신사실 안 이후부터는 ... 그냥 화장품이고 네일이고 다 올스톱 자제 중이네여 ㅠ...

 

뭔가 의욕이 팍 떨어져서

 

그래도 홀리데이 !! 원쁠원 !! 하고 구경하려고 들어갔다가도 몸도 힘들고 허리도 아프고.. 급속히 생기는 메스꺼움에 사이트를 접네요 ㅠㅠ...

 

흨.. 그냥 그동안 사놨던 블러셔며 아이섀도며...네일이나 줄세우기 하고 놀고있어요 .....엉엉...

 

화장해야겠다는 의지도 막.. 사라지는거 같고 ㅠㅠ.. 외출시 얼굴이 보습크림같은거만 빵빵히 바르고있어요 .

 

지금 마음은 아기를 위해서 !! 라기보단 몸이 힘드니까 의욕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그저 씻고나서 트지마라 ~ 트지마라 ~하면서 바디오일과 마사지 크림이나 열심히 바르고있네여..ㅜ_ㅜ;;

 

흨,,  뭐 한편으로는 돈아껴서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이젠 애기용품과 화장품을 저울질 해야한다니 슬프기도 하고...뭔가 기분이 꽁기르 꽁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