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대박에 눈이 멀어서 극제를 돌거든요

그런데 솔플은 좀 무리고..

극제를 파티로 도는데 

다른 파티들 보면 홀리홀리 하길래

도데체 홀리랑 돌면 얼마나 편할까 해서 렙 67인가 68짜리 홀리님한테

파티를 걸었는데

그 홀리분이 파티 받아놓으시곤

"님 명강이 너무 낮네요" 이러길래 창고에 있는 빛반 꺼내려고 

"잠시만요" 라고 했는데 걍 나가버림..

아무리 명강 54이지만.. 빛반끼면 70가까이 되는데..

아무말도 없이 나가버리니까 

'내가 이딴 허접한 스펙이랑 같이 돌아야 하나..' 이렇게 느껴져서 ㅠㅠ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