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세요.

진짜로 숄더마피아 보장해드림

룸메가 작년부터 제가 운동하는 거보고 자기도 해본다면서 풀업을 가르쳐달라는거에요.

그래서 기숙사에 철봉이 달아놔서 가르쳐줬죠.

원래 운동을 진짜 하나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한개도 겨우하는 저질 몸이었는데, 지금 한 8개월 됐나 그런데

어좁이었던 룸메 등판과 어깨가 역삼각형이 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맥스로 10개정도는 땡겨요.

내가 맥스로 15개 정도 땡기는데 ㅋㅋㅋㅋ 개빨리 따라옴 ㅋㅋㅋ

살은 뭐 체지방 감량을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진짜 전체적으로 어깨랑 등이 장난아님.

최근에 욕심이 나는지 플랭크등등 알아서 몇개 하기 시작했는데...

하여간에 풀업 8개월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3세트씩 하고나더니 옷태가 달라짐

진짜 어좁이신 분들은 풀업하세요.

대신 조건이 있음.

집에서 엉덩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무조건 한세트 땡기고 오기.

그럼 숄더마피아 보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