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샤에서 듀이루즈 4개, 섀도 6개, 리무버 2개, 팩트 2개, 쉐딩 한개 지른 사람입니당..
오늘은 엄마가 오리털 빠져나온다고 패딩에 바를 투명 매니큐어를 사오래요.
토니모리 세일한다는게 생각나 토니모리에 먼저 갔지요.
투명매니큐어는 따로 안나오고 탑코트가 투명매니큐어래요.
탑코트는 집에 있으니 백젤아이라이너와 레드칠리를 샀습니다.(?)
레드칠리 재고 빵빵하던데.. 내가 사는곳은 뷰징어가 없나봐요..
↑ 레드칠리지만 카메라 360으로 매직스킨 natural 효과인듯 합니다.. 셀카라서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네여.. 원래 색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보시라고...
↑ 아이폰 기본 카메라 셀카로 찍어보았습니다. 후방카메라는 인중 털이 너무 적나라해서...
가진 립중에 제일 빨갛네요! 듀이루즈 4개나 사서 괜히 샀나 싶었는데 세일하니까.. 색도 굿굿.... 잘산듯...
어제 삐아 찾아보니 삐아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 소셜에서 사면 된다네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아보니 11월 30일 배송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백수였는데 12월 1일 발령이 났습니당.. 더이상 늦어지면 집구석에 들어앉아 택배 받을 수가 없어 당장 주문했지요.
잘 산거맞나요.. 지금 토니모리 백젤아이라이너 브라운 1년째 쓰고 있는데 펜슬형 써보고 싶어서 사봤어요..
여태 화장할 일이 자주 없어 화장품 하나사면 1년 넘게 쓰곤 했는데.. 심지어 지금 파데는 2011년에 산것도 있네요.. 걍 씁니다;
이제 취직도 했겠다.. 화장에 눈을 돌리니 정말 텅장소리 나오게 만드네요..
근데 그거아세여..?
제 통장은... 마이너스통장이에여....... ㅎㅎㅎ..... 텅장보다 무서움... 가끔 계좌확인해보면 손떨림..
오늘도 좋은지름이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