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때 강아지를 한마리 분양받아서

지금  5년째 같이 생활하고있습니다.

그러다 아빠 친구분이 유기견을 구조해서

데리고계시다 저희 집이 분양받기로하고

강아지가 다리를 다친상태여서 치료를 다 받고

오늘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둘이서 있을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집에 사람이 오고

새로온 아가를 쓰다듬으려하면 난리가 납니다.

둘이 싸우기 보다는 예전부터 있던 아가가..완전..잡아먹으려합니다.

새로온 아가는 다리도 불편하고 그냥 당하기만하고요.

전부터있던 아가를 먼저 충분히 안아주기도하고 

간식으로 달래기도하고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건지

자꾸 잡아먹으려해요 ㅠㅠ

일년전에 잠시 강아지 두마리가 집으로 오게되서

한달정도 함께 있었을 때에는 이렇지 않았거든요

근데 왜 갑자기 이러는건지..ㅎㅎ

아니면 아직 어색해서 그런걸까요

새로온 아가가 다리가 아직 다 낫지않아서 불안합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아무리는..저희 집 아가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