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를 위주로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이 찾아보니 꽤 괜찮은것 같아서 오늘 가서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보카+그래머 필기시험 30문제,

영어로 스피킹 했는데 음 기초+ 반? 이정도로 등급이 나왔네요. 영어로 스피킹 할때 하시는 말씀을 다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들을때 한글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듣고 바로바로 그게 내가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해야하나? 그랬고 못듣는 단어가 많았지만

대충 뉘앙스나 그런거를 통해서 대충 알아들었네요. 이 분이 제 문제점도 영어로 설명해주셨는데, 말할때 쉽고 짧은 영어만 쓰고,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게 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유창해서 +F 레벨? 을 받았는데 (아마 fluent 같아요) 이거 덕분에 두개 클래스를 골라서 들을 수 있는데

하나는 회화 위주의 내가 마음대로 시간대 고르고 날짜도 고르고 해서 하는 수업 (대신 그때마다 학생,교사가 다 다름)

하나는 일주일 4일 1시간 반, 한달 기준으로 갱신되며 가격은 335,000원.

마음대로 시간대 고르는건 40레슨 1,716,000원, 64 2,196,000 80 2,402,000원인데 가격이 너무 쌔네요..

회화를 원하고 또 선생님이 계속 바뀌면 억양이 자꾸 바뀌니까 외국생활할때 도움이 되겠다 생각 했는데 이건 가격이 너무 쌔서..

일주일 4일 1시간 반 이 수업도 가격이 쌘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학원을 알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독학을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