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솔직히 현충일 추념사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충일 추념사에 김원봉을 언급해서 왜 갈등을 조장시키는지 이해가안갑니다.
김원봉이 광복전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을 부정하진않습니니다 의열단 출신에 임정 국무장관까지 지내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신건 누구하나도 부정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충일 추념사는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해 침략전쟁을 벌인 북한과 맞서 싸워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이 안치되어있는곳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 추념사에 6.25전쟁 공로 훈장까지받고 우리나라 공산화를 위해 앞장선 김원봉을 언급한다는것 자체가 5.18운동 추념사에서 전두환 언급하는것과 뭐가다릅니까...
지금 우리가 이 나라에서 이렇게 자유가있는 생활을 할수 있는건 6.25전쟁때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희생당하신 수많은 호국선열 덕분입니다.. 
아직 휴전중인 이 나라에서 적국의 수장을 추념사에서 언급하는게 매우 부적절하다고생각합니다.